이원영 군산청소년수련관장이 제15회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.
지난 1월 군산시가 전국지자체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은데 이은 수상이기도 하다.
이 관장은 지난 1991년 군산YMCA에 입사해 28년 동안 청소년 활동을 위해 아동·청소년스포츠 및 청소년문화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
현재 전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,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이사 등 폭 넓은 활동으로 전국 청소년 활동과 수련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.
이원영 관장은 “맡은 바 임무에 노력을 다 한 것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.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헌신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수상소감을 밝혔다.
군산=김종준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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