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4일 오후 7시 31분께 전주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아파트 지하창고서 불이 났다.
이 불로 지하창고 일부(250㎡)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6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.
또 주민 34명이 대피했으며, 8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.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.
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분만에 불을 껐다.
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.
신준수수습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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